인생14대 교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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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가련한 성품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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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最可憐的性情是自卑
인생최가련적성정시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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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스스로를 잘났다고 생각하여
안하무인하고 기고만장하면
가련한 성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어떤 경험을 통해서,
또는 스스로 깨닫고 정신을 차리게 되어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의 본성이 위대하다는 사실은
물론 본래로 갖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를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비하하여
어떤 일도 시도해보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가련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주먹 크기만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해
흙덩이나 돌덩이로
여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실로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다.

생각해 보라.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가련한 성품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④

[소를 때려야 하는가,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