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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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양사 작성일21-04-28 22:15 조회1,290회 댓글0건본문
콩알보다 작고,
포도씨 보다 작고,
깨알보다 작은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우리의 밤동안 수천개의 별이
밤하늘에 반짝이듯이
우리의 낮동안 수천 송이의 꽃들이
저마다의 얼굴로 피어나
소리없이 이 계절을 환희로 채웁니다.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고,
한 참을 보아야 어여쁜
수천 송이의 꽃들의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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