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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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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양사 작성일21-08-29 09:08 조회1,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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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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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을 내는 것과
끝에 가서 결과를 얻는 것이
다르지 않지만

이 두 가지 마음 중에
처음 마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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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心畢竟二不別
발심필경이불별


如是二心先心難
여시이심선심난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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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첫 마음을 내기가 어렵다.

한 번 생각을 일으키면
그 다음 일의 진행은 다소 쉽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불법에 발심하는 문제는
특히 그 첫 발심이 어렵다.

“처음 발심을 하였을 때
곧 정각을 이루었다.”

라는 말이 있다.

처음의 발심과 정각은
결국 같은 한 마음의 일이지만
처음의 발심이 어렵다고 한 것이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②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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