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如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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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양사 작성일21-11-24 05:20 조회866회 댓글0건본문
여래(如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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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란
곧 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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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來者 卽諸法如義
여래자 즉제법여의
- 『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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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부처님의 열 가지 이름 중에 하나인데
부처님은
진여(眞如)의 길을 통해서
열반의 언덕으로
갔다는 뜻에서 여거(如去)라고 한다.
또
진리를 말미암아
오셨다고 해서 여래라 한다.
곧 정각을 이뤘다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그 의미가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금강경에서는 간단명료하게
“여래란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이
본래 그대로
여여(如如)하다는 뜻이다.”
라고 하였다.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은 저절로 그러하다.
늘 한결같다.
그러한 사실에
다른 마음 다른 생각이 개입하면
곧 십만팔천 리나 어긋난다.
부처님은
그러한 사실을 철저히 깨달아서
그러한 이치와 혼연일치한 분이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산다.
그래서 여래라 한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③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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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란
곧 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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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來者 卽諸法如義
여래자 즉제법여의
- 『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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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부처님의 열 가지 이름 중에 하나인데
부처님은
진여(眞如)의 길을 통해서
열반의 언덕으로
갔다는 뜻에서 여거(如去)라고 한다.
또
진리를 말미암아
오셨다고 해서 여래라 한다.
곧 정각을 이뤘다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그 의미가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금강경에서는 간단명료하게
“여래란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이
본래 그대로
여여(如如)하다는 뜻이다.”
라고 하였다.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은 저절로 그러하다.
늘 한결같다.
그러한 사실에
다른 마음 다른 생각이 개입하면
곧 십만팔천 리나 어긋난다.
부처님은
그러한 사실을 철저히 깨달아서
그러한 이치와 혼연일치한 분이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산다.
그래서 여래라 한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③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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