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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백양사

[현대불교신문] 백양사, 역대조사 뜻 이어가는 곡우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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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양사 작성일23-04-22 10:09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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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대웅전, 조사전, 부도전에 헌다 의식

백양사의 역대 선사를 추모하는 다례재가 봉행됐다.

조계종 18교구 본사인 장성 백양사(주지 무공)는 지난 20일 대웅전과 조사전부도전에서 계묘년 백양사 역대선사 곡우다례재를 봉행했다.

백양사 곡우다례재는 백양사에서 수행하셨던 역대 조사 스님들을 추모하고그 뜻을 이어가고자 매년 곡우를 맞아 올리는 다례재이다곡우는 농경이 시작되는 절기로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곡우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성오스님무공스님수좌 일수스님도성스님 등 백양사 문도 스님들과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담양 용화사 수진스님을 비롯해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성오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백양사의 오랜 법맥을 강조했다.조계종 원로의원 성오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백양사의 오랜 법맥을 강조했다.

성오스님은 법문을 통해 백양사 법맥은 창건 이래 여여히 이어오다 호암 체정스님으로부터 만암스님에 이르렀고백양사를 비롯해 선운사까지 그 법맥이 퍼졌다고 말하며, “일불제자답게 백양사의 모든 문도가 화합하고 살아가는 것이 역대 조사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체정스님(1687~1784)의 법맥을 이은 선운사와 묵담스님의 제자인 수진스님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지 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조사스님들의 큰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지 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조사스님들의 큰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지 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해 주신 대덕스님들에게 감사드리며면면이 이어 온 조사스님들의 큰 뜻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 대중은 대웅전 상단불공과 축원의식에 이어 조사전 다례의식과 모든 부도탑에 헌다를 올리는 부도전 다례의식을 연이어 진행했다.

다례재에 이어 향적전에서 교구종회와 운영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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